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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4
1장 극락정토를 말씀한 스승들
『아미타경』, 극락과 극락왕생을 이야기하다 14
『무량수경』, 극락과 법장보살 48대원을 이야기하다 17
『관무량수경』, 극락을 마음으로 관하다 21
정토를 알린 인도의 스승 25
정토를 알린 중국의 스승 30
정토를 알린 한국의 스승 35
정토를 알린 일본의 스승 40
2장 극락정토를 말하다
정토, 청정한 부처님의 나라 46
정토, 윤회로부터 벗어나다 50
예토,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못 버리다 58
예토의 참혹한 모습, 왕사성의 비극 63
왕사성의 비극 인연, 부처님의 가피로 해피엔딩 69
정토, 왜 정토하면 서방정토인가 75
서방정토, 멀지만 멀지 않은 그곳 80
서방정토, 범부를 위한 정토 85
극락의 모습, 괴로움 없이 즐거움만 가득한 곳 91
극락정토의 장엄된 모습 100
극락정토에 왕생한 이들의 모습 108
3장 아미타불과 법장보살의 48대원
법장보살, 아미타부처님의 전생 114
이미 성불하신 부처님, 법장보살로 오시다 122
법장보살, 48대원을 세우고 실천하다 127
법장보살이 48대원을 말하다 133
법장보살의 48대원 140
법장보살 48대원의 각각 이름[원명(願名)] 149
법장보살의 48대원과 극락 장엄 154
법장보살, 아미타부처님이 되다: 아미타부처님의 명호 뜻 167
아미타부처님과 관세음보살·대세지보살의 인연 173
아미타부처님과 보현보살의 행원 179
보신불인 아미타불, 화신불인 아미타불 186
4장 극락왕생을 위한 수행법
극락왕생을 믿음으로 발원하라 192
극락왕생 발원은 발보리심이다 197
‘나무아미타불’ 염불로써 극락왕생하다 205
악업을 지은 자, 극락왕생하다? 212
극락왕생을 위해 세 가지 복을 닦다 220
세 가지 마음을 일으켜 극락왕생하다 227
삼배중생, 각각의 공덕으로 극락왕생하다 235
부처님 지혜를 의심한 자, 극락 변두리에 태생하다 242
16관법으로 극락왕생하다 248
제1관 일상관(日想觀): 지는 해를 생각하다 256
제2관 수상관(水想觀): 물, 얼음, 유리, 유리로 된 땅을 생각하다 257
제3관 지상관(地想觀): 극락의 땅을 분명하게 생각하다 259
제4관 보수관(寶樹觀): 보배나무를 생각하다 261
제5관 보지관(寶池觀): 보배연못의 물과 연꽃을 생각하다 2 64
제6관 보루관(寶樓觀): 극락의 보배누각을 생각하다 266
제7관 화좌관(華座觀): 연꽃을 생각하고, 보배연화대를 생각하다 268
제8관 상관(像觀): 연화대 위의 삼존불상을 생각하다 272
제9관 진신관(眞身觀): 아미타불의 진실신(眞實身)을 생각하다 275
제10관 관음관(觀音觀): 관세음보살의 진실신을 생각하다 278
제11관 세지관(世至觀): 대세지보살의 진실신을 생각하다 281
제12관 보관(普觀): 자신이 정토에 왕생하는 모습을 생각하다 284
제13관 잡상관(雜想觀): 모든 국토에 나툰 삼존불을 생각하다 286
제14관 상배관(上輩觀): 많은 공덕을 쌓은 상배를 생각하다 288
제15관 중배관(中輩觀): 계율을 지키고 공덕을 쌓은 중배를 생각하다 293
제16관 하배관(下輩觀): 악업을 짓고 지성으로 염불한 하배를 생각하다 296
참고문헌
저자소개:저자 : 목경찬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에서 유식불교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동국역경원의 한글대장경 번역사업에 참여 하였으며, 현재 여러 불교대학에서 불교 교리 및 불교 문화를 강의하고 있다. 인터넷 카페 ‘저 절 로 가는 사람(cafe.daum.net/templegoman)’에서 사찰 문화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저서로 《사찰, 어느 것도 그냥 있는 것이 아니 다》, 《부처님께 다가가는 방법》, 《들을수록 신기 한 사찰이야기》, 《유식불교의 이해》, 《연기법으로 읽는 불교》, 《대승기신론입문》 등이 있다.
서지정보: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책소개
깨달음에 의해 펼쳐진 세계, 정토
찬란한 정토의 세계는 과연 어떤 곳인가?
옛 스승의 말씀으로 살펴보는 정토신앙
“여기에서 서쪽으로 10만억의 불국토를 지나서 한 세계가 있는데, 그 이름을 극락이라 한다. 그곳에 계시는 부처님을 일러 아미타부처님이라 하며, 지금도 바로 그 극락세계에서 설법하고 계신다. 사리불아, 그 나라 이름을 어찌하여 극락이라고 하는지 알겠느냐? 그 나라의 중생은 아무런 괴로움이 없고, 다만 모든 즐거움만을 누리므로, 극락이라 이름한다.”
- 『아미타경』
저자에 따르면, 교리 공부는 신행의 나침반이다. 올바른 신행을 위해서는 부처님 가르침을 새겨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부처님 가르침이 함께해야 신행은 중단 없이 바르게 이어진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옛 스승의 말씀을 통해 정토 신앙을 살펴보았다. 크게 네 부분으로 전개된다. 제1장 극락정토를 말씀한 스승들, 제2장 극락정토를 말하다, 제3장 아미타불과 법장보살의 48대원, 제4장 극락왕생을 위한 수행법 등이다.
각 장의 제목에 맞게끔 정토에 대한 몇 가지 주제로 목차를 잡았다. 그 주제 아래 옛 스승의 말씀을 짧은 이야기로 정리하였다. 이야기는 큰 흐름에 따라 이어지지만, 틈틈이 한 토막씩 읽어가도 무방하게 구성하였다.
저자는 당부한다. “이 이야기를 읽는 동안, 정토를 마음으로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하여 왜 옛 스승들이 ‘죽기 전에 나무아미타불 한 번만 외우면 극락 간다.’고 말씀하셨는지 그 자비심에 공감할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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