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이 극찬한 조선 500년사 천재 시인이자 대문장가 김시습. 그가 경주 금오산에 7년간 은거하여 써 내려간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
스테디 셀러( 애니멀 바이블-교재 ) 작가가 그려낸 한 편의 시처럼 아름다운 우리 고전문학.
자, 만화 속 고전 여행을 떠나자~

김시습

출생 : 서울. 호(매월당) 불교 법명(설잠)1435년(세종17)~1493년(성종24) 조선전기 천재 시인이자 대 문장가.김시습은 3세부터 신동으로 불리기 시작. 5세 때에는 세종대왕에 불려가 삼각산시(詩)를 읊어 대왕을 놀래키었다. 그로 인해 5세 신동이라 불렸으며 그 후 북한산 중흥사에서 과거 공부를 하던 중 수양대군의 왕위 찬탈에 분연히 항거한 그는 21세에 머리를 깎고 출가하여 전국을 떠돌며 수많은 시와 작품을 남겼다.후일 그의 작품을 저술한 조선의 또 한명의 천재 율곡 이이(李珥)는 김시습을 백세의 스승이라 칭송하였으며 선조때 이조판서를 지낸 학자 이수광은 말하길 조선시대에는 김시습을 제일로 친다.라고 하였다.